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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킹 벗어"…여학생들 협박해 허벅지 만진 초교교사 징역 4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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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사 |
뉴스1 | 등록일 |
2017-06-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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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보도일 |
2017-6-23 |
초등학교 6학년 여학생의 허벅지를 강제로 더듬거나 초등학생을 상대로 엄격한 규칙을 정하고 이를 위반하는 아이들에게 욕을 하는 등 학대한 40대 초등학교 교사에게 법원이 실형을 선고했다.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2부(부장판사 심형섭)는 23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및 아동복지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초등학교 교사 박모씨(40)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또 박씨에게 80시간의 성폭력 치료강의 이수를 명령했다.
박씨는 2010년 여름 서울 금천구에 있는 학교에서 자신이 담임을 맡은 6학년 여학생 2명의 허벅지를 강제로 만지는 등 총 3명의 여학생을 강제로 추행한 혐의를 받았다.
(이하 중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