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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에 아동 학대 사건까지… 문 닫는 가정어린이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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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사 |
신아일보 | 등록일 |
2017-07-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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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보도일 |
2017-07-04 |
민간 및 가정어린이집이 점점 문을 닫고 있다. 저출산으로 영유아 수가 점점 감소하는데, 잇따른 아동 학대 사건의 발생으로 학부모들의 기피 현상까지 겹치고 있기 때문이다.
4일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 자료에 따르면 2015년 3월 8069곳이던 가정어린이집은 올해 6월 6952곳으로 무려 13.8%(1117곳)나 줄었다. 민간어린이집도 이 기간 4.2%(168곳) 감소했다.
반면 같은 기간 국공립 어린이집이 54곳(9.2%) 늘고 직장어린이집과 법인·단체가 운영하는 어린이집도 소폭 증가했다.
이 기간 동안 국공립 어린이집 원아는 9.7% 증가한 반면 가정어린이집 원아는 1.6% 감소했다.
도는 이 같은 현상의 원인의 가장 큰 요인으로 저출산을 지목했다. 실제로 도내 0~5세 영유아는 2015년 3월 86만2700명에서 올해 6월 85만5600명으로 줄었다.
(이하중략)
[출처: 신아일보] 저출산에 아동 학대 사건까지… 문 닫는 가정어린이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