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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혹한 아동학대 사건, 계모·계부가 원인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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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사 |
아시아경제 | 등록일 |
2017-07-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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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보도일 |
2017-07-18 |
11일 20대 부부가 세 살 난 아들 목에 애완견용 목줄을 채우고 학대해 사망에 이르게 한 인면수심의 사건이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이런 가운데 해당 사건의 가해자인 부모 중 어머니는 계모인 것으로
드러나, ‘계모’ 또는 ‘계부’의 아동학대 위험성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이런 관점은, 친부모가 생때 같은 자기 자식을 사망에 이르게 할 정도로
가혹행위를 할 수 있냐는 생각과 맞물려 있다.
‘계모·계부’가 가담돼 벌어진 잔혹한 사건은 2015년 11월 발생한 ‘원영이 사건’이다. 이들 부부는 11월부터 이듬해 1월까지 약 3개월간
원영군을 화장실에 가둬 폭행하고 청소용 락스를 머리에 붓는 등 학대해 숨지게했다.
(이하중략)
[출처: 아시아경제] 잔혹한 아동학대 사건, 계모·계부가 원인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