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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육 중 팔 골절” 경찰, 학대 혐의 보육교사 영장 신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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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사 |
KBS | 등록일 |
2017-07-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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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보도일 |
2017-07-17 |
경기도 안성의 한 어린이집에서 5살 아동이 훈육을 받다 팔이 골절됐다는 주장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기 안성경찰서는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보육교사 A 씨(27·여)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원장 B 씨(53·여)를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 씨는 지난 6일 오전 9시쯤 어린이집에서 C 군(5)의 왼팔을 비틀어 부러뜨린 혐의를 받고
있다.
A 씨는 당시 C 군이 다른 아이와 다툰다는 이유로 훈육하던 도중 일어나려던 팔을 잡아당긴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조사에서 A 씨는 "C 군을 앉히려고 팔을 잡은 것이지만 고의는 없었다"고 진술했다.
(이하중략)
[출처: KBS] “훈육 중 팔 골절” 경찰, 학대 혐의 보육교사 영장 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