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1살 친아들 학대해 숨지게 한 아버지 무기징역 구형 |
기사링크 |
기사원문보기 |
언론사 |
뉴스1 | 등록일 |
2017-07-19 |
---|---|---|---|---|---|
첨부파일 |
보도일 |
2017-7-18 |
1살 친아들을 학대해 숨지게 한 후 사체를 손괴·은닉한 혐의(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등)로 구속기소된 20대 아버지에게 무기징역이 구형됐다.
광주지검 순천지청은 17일 광주지법 순천지원 제1형사부(재판장 김정중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강모씨(26)에 대한 결심공판에서 무기징역을 구형했다고 18일 밝혔다.
검찰은 또 강씨에게 폭행당해 시신 유기를 도운 혐의(유기치사 등)로 구속기소된 강씨의 아내 서모씨(21)에게는 징역 7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강씨 부부의 범행 방법과 수단 등으로 비추어 볼 때 죄질이 매우 무겁고 인륜에 반한다"고 구형 이유를 밝헜다.
(이하 중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