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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하루에 30건꼴, 친부모가 대다수…"의심되면 신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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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사 |
MBC | 등록일 |
2017-07-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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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보도일 |
2017-7-28 |
◀ 앵커 ▶
3년 전부터 아동학대 신고번호는 '112'로 통합됐습니다.
아동학대는 범죄라는 강력한 메시지가 담긴 겁니다.
그런데도 학대는 해마다 늘고 있습니다.
가해자 대부분은 친부모여서 집 밖으로 드러나지 않은 경우도 많습니다.
임경아 기자입니다.
◀ 리포트 ▶
김치를 먹지 않는다며 네 살배기 아이를 폭행한 보육교사.
7살 아들을 욕실에 가두고 락스까지 뿌리며 학대하다 숨지게 한 이른바 '원영이 사건'.
[김 모 씨/의붓어머니]
("화장실에 가둔 이유가 뭐예요?")
"말 잘 안 들어서요."
(이하 중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