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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예방하려면 '영유아 검진' 활용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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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사 |
의협신문 | 등록일 |
2017-08-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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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보도일 |
2017-08-07 | |||
내용
아동학대 사건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영유아 건강검진제도를 활용, 조기 발견과 조기 개입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제안을 나왔다.
배승민 가천의대 조교수(가천대 길병원 정신건강의학과)·이선구 연세대 조교수(언더우드국제대학융합사회과학부)는 <의료법학> 최근호에 발표한 '아동학대의 조기발견을 위한 제도적 개선 방안'을 통해 "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이 발표한 자료를 보면 미국의 피해아동발견율은 9.4%, 호주는 8.0%인 반면 한국은 0.5∼0.7%에 불과하다"면서 "피해아동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추가적인 대책이 절실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하중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