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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대받는 아이들①] 아동학대의 부끄러운 민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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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등록일

2017-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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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일

2017-09-06

지난 몇 년간 아동학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면서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자리 잡았다. 

 

의붓딸을 폭행해 사망에 이르게 한 ‘칠곡계모 사건’을 비롯해 ‘평택 아동살해 사건’, ‘인천 학대아동 탈출사건’ 등은 국민적 공분을 불러일으켰다. 그리고 지금 이 순간에도 어디선가 아동이 학대를 당하고 있을지도 모를 일이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아동학대로 판단되는 신고건수는 지난 2012년 6403건에서 ▲2013년 6796건 ▲2014년 1만27건 ▲2015년 1만1715건 ▲2016년 1만8573건으로 매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재학대 발생률은 2013년 14.4%에서 2014년 10.2%로 크게 감소했으나, 이듬해 10.6%로 다시 증가했다. 더욱이, 아동학대 가해자의 80% 이상이 부모라는 연구결과는 충격을 안겨줬다. 

(이하중략)

 

 

[출처: 메디컬투데이][학대받는 아이들①] 아동학대의 부끄러운 민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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