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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대 경험 아동, 커서 'ADHD' 발병률 높아…'적절한 치료가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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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사

MBN

등록일

2017-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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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일

2017-09-05

아동기에 신체적·정신적 학대를 받아 외상 경험 스트레스가 높은 사람일수록 성인이 됐을 때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장애(ADHD)에 시달릴 가능성이 커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이승환 일산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팀은 이전까지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진료를 받아본 적이 없었던 성인 153명을 대상으로 2015년에서 2016년 사이 뇌파 검사(고주파 EEG 검사)를 시행한 결과, 이같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이하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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