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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아동학대 신고 공모전 수상작 선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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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사 |
메디컬타임즈 | 등록일 |
2017-09-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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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보도일 |
2017-09-14 |
메디칼타임즈 이창진 기자|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14일 '아이지킴콜 112 콘텐츠 공모전'에서 대상인 '아이지킴콜 송'을 포함해 총
32편의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아동학대 신고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실시됐다.
영상
83편, 포스터 190편, 카툰 45편, 에세이 33편, 슬로건(손글씨) 191편 등 총 542편의 작품이 출품됐다.
독창성과 주제적합성, 완성도 등을 기준으로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심사한 결과, 대상 1편, 최우수상 1편, 우수상 15편, 장려상 15편이
선정됐다.
대상에는 이종민 씨 영상 '아이지킴콜 송(Song)'이 선정됐다. 아이지킴콜 송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관심과 신고가
필요하다는 내용의 가사에 경쾌한 멜로디를 접목한 창작곡으로 '아동학대 예방으로 아이들의 행복을 지키자'는 사회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다.
최우수상은 김시영 씨 에세이 '여생을'이 차지했다. 어린 시절 동생과 겪은 아동학대의 아픔과 함께, 학대 상황을 벗어나기 위한
노력에도 사회로부터 외면당했던 당시 상황을 진솔하게 전하면서 아동학대 신고가 한 아이의 인생을 바꿀 수 있다며 우리 모두가 용기를 내어
아동학대를 신고해야 한다고 호소하는 내용을 담았다.
(이하중략)
[출처: 메디컬타임즈] 복지부, 아동학대 신고 공모전 수상작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