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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5년 새 3배로 급증…가해자 76%가 친부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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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사 |
연합뉴스 | 등록일 |
2017-10-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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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보도일 |
2017-10-10 |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자유한국당 강석진 의원(경남 산청·함양·거창·합천군)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아동학대 건수는 2012년 6천403건에서 2016년 1만8천573건으로 3배가량으로 늘었다.
2012년에 이어 2013년 6천796건, 2014년 1만27건, 2015년 1만1천715건으로 꾸준히 증가했다.
지난해 가해자를 유형별로 보면 친부 8천257건(44.5%)과 친모 5천901건(31.8%)으로 친부모가 저지른 아동학대가 전체의 76.3%였다.
교원 457건(2.5%), 계부 392건(2.1%), 계모 362건(1.9%), 유치원교사·교직원 332건(1.8%) 등이 뒤를 이었다.
(이하중략)
[출처: 연합뉴스] 아동학대 5년 새 3배로 급증…가해자 76%가 친부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