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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5t 쓰레기 더미에 방치된 남매···사라졌던 친모는 형사 입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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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사 |
뉴시스 | 등록일 |
2017-09-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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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보도일 |
2017.9.27. |
【수원=뉴시스】이준석 기자 = 쓰레기가 가득한 집에 남매를 방치하고 사라졌다가 모습을 드러 낸 30대 친모가 형사 입건 됐다.
경기 수원남부경찰서는 27일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A(30대·여)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지난해부터 경기 수원시 영통구에 있는 임대주택에 살면서 쓰레기가 가득한 집에 자녀인 B(9)군과 C(8)양 남매를 방치, 정서적으로 학대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안과, 치과 치료가 필요한 아이들을 병원에 데려가지 않고 내버려 두는 등 방임한 혐의도 받고 있다.
앞서 지난 12일 오후 4시께 B군 남매의 외할머니가 담당 동주민센터로 전화를 걸어 도움을 요청했다.
(이하 중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