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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2012년 6,403건이 2016년엔 1만8,573건... 증가율 무려 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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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7-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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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일

2017-09-27

아동학대가 매년 큰 폭으로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가정에서 부모에 의한 학대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간사인 국민의당 김광수 의원(전북 전주시갑)이 보건복지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아동학대 발생건수가 2012년 6403건에서 2016년 1만8573건으로 약 3배 가까이 증가했다.
 

연도별 발생건수를 보면 △2012년 6403건 △2013년 6796건 △2014년 1만27건 △2015년 1만1715건 △2016년 1만8573건으로 올해에는 2만건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학대당한 아동과 학대자의 관계를 살펴보면 부모와 대리양육자가 절대 다수를 차지했다. 

 

(이하중략)

 

 

[출처: 프레시안] 아동학대 2012년 6,403건이 2016년엔 1만8,573건... 증가율 무려 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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