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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공지영 "'봉침·아동학대 의혹' 목사 강력히 처벌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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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사 |
연합뉴스 | 등록일 |
2017-11-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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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보도일 |
2017.10.30 |
전주지법 앞에서 기자회견…"정치인 외압에 축소수사" 주장
(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이모 목사가 마치 여왕 같네요. 누가 비호하고 있는 겁니까?"
소설 '고등어', '도가니'의 작가 공지영(54)씨가 봉침 시술과 아동학대 의혹이 있는 여성 목사에 대한 강력한 처벌을 촉구했다.
공 작가는 30일 전주지법 앞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이모(43·여) 목사로부터 봉침 시술을 받았다는 사람이 제가 아는 것만 10명이 넘는데 검찰은 이중 단 1건으로만 기소했다"며 "개혁 대상으로 지목받는 검찰은 지금이라도 재수사를 해 이 목사를 강력히 처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하 중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