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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육교사 아동학대 증가하는데 인성교육은 4.8%만 이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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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사 |
헤럴드경제 | 등록일 |
2017-11-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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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보도일 |
2017.10.28 |
[헤럴드경제=김대우 기자]보육현장의 아동학대를 예방하기 위해 보육교사 인성교육이 필요하지만 보육교사의 4.8%만 인성교육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오제세(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국보육진흥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2년간 보육진흥원의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한 보육교사는 1만1000명으로 전체 보육교사 23만명의 4.8%에 불과했다. 한국보육진흥원의 인성교육 계획인원은 최근 2년간 1만1000명으로 현재 교육계획대로라면 전체 보육교사가 인성교육을 한 번 받는데 38년이나 걸린다.
(이하 중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