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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 쫓는다" 3살 딸 때려 숨지게 한 친모 2심도 징역 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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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사

SBS 뉴스

등록일

2017-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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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일

2017.11.3

귀신을 쫓아야 한다며 3살 난 딸을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친어머니 26살 최 모 씨가 항소심에서도 중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서울고법 형사6부는 아동학대치사 등 혐의로 기소된 최 씨에게 1심과 마찬가지로 징역 8년을 선고하고 120시간의 아동학대치료 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했습니다.

함께 재판에 넘겨진 외할머니 50살 신 모 씨에게도 1심과 같이 징역 6년과 80시간의 치료 프로그램 이수를 선고했습니다. 

 

(이하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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