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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둥이로 맞고 성폭행 당하고…가정 학대에 무너진 '동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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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사 |
연합뉴스 | 등록일 |
2017-11-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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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보도일 |
2017.11.14 |
충북 각급 학교서 올해 아동학대 86건 적발…15명 사법 처리
초등생 자녀 성폭행한 父…母 내연남에 맞은 초등생 멍투성이
(청주=연합뉴스) 심규석 기자 = 충북에 거주하는 한 할머니가 최근 아동 학대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법정에 섰다.
이 할머니는 지난 6월 초등학교 저학년인 자신의 손자에게 심한 욕을 하는 건 물론 머리를 물이 담긴 대야에 찍어 누르고 심지어 손찌검까지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때마침 지나가다 이 광경을 목격한 고교생들의 신고로 경찰 수사가 시작되면서 이 할머니는 처벌 대상이 됐다.
(이하 중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