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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신고 전화는?…"성인 절반은 잘 몰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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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사 |
연합뉴스 | 등록일 |
2017-11-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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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보도일 |
2017.11.13 |
(서울=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 심각한 사회 문제로 지적돼온 아동학대를 예방하고자 2014년부터 신고 전화를 경찰 범죄신고 긴급번호인 '112'로 통합 운영하고 있지만, 성인의 절반 이상은 이를 잘 모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NGO) 굿네이버스가 올해 5∼6월 성인 3천546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중 아동학대 의심 신고번호를 112라고 답한 비율은 48.6%(1천557명)에 불과했다.
(이하 중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