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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로 차고 반찬 빼앗고"…보육교사가 2살 여아 수십 차례 학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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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사

MBN

등록일

2017-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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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일

2017.11.26

【 앵커멘트 】
어린이집 학대 사건은 잊을 만 하면 터지는데요.
인천의 한 어린이집에서 40대 보육교사가 2살 여자아이를 발로 차고 반찬을 빼앗는 등 수십 차례 학대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박호근 기자입니다.


【 기자 】
보육교사가 탁자를 앞으로 당기더니, 바닥을 닦으러 가면서 아이를 발로 찹니다.

차고 또 차고, 이번엔 밀어버립니다.

갑자기 당한 아이는 넘어져 웅크린 채 꼼짝하지 않고 누워 있습니다.

인천시 영종도의 한 아파트 내 가정 어린이집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40대 보육교사가 2살 여자아이를 30차례 이상 신체적, 정서적으로 학대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이하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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