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살배기 여자아이를 밀쳐 넘어뜨리고 반찬을 빼앗는 등 상습적으로 학대한 인천 영종도의 한 어린이집 보육교사가 경찰에 입건됐다. 폐쇄회로(CC) TV가 여러 대나 있었지만 학대는 이번에도 버젓이 자행됐다.
인천 중부경찰서는 26일 아동복지법상 아동학대 혐의로 인천시 중구 영종도 모 가정어린이집 보육교사 A(42·여)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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