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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육하던 친손녀에게 몹쓸 짓…인면수심 70대 항소심도 중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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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등록일

2017-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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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일

2017.12.10

(춘천=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자신이 양육하는 친손녀를 수년간 추행하고 강간하려 한 인면수심의 70대 할아버지가 항소심에서도 중형을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춘천재판부 형사 1부(김재호 부장판사)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및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72)씨가 "형량이 무겁다"며 낸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과 같은 징역 7년을 선고했다고 10일 밝혔다.

 

 

(이하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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