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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아빠가 무서워요”…아동학대 80%는 ‘친부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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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사 |
헤럴드경제 | 등록일 |
2017-1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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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보도일 |
2017.12.9 |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아동학대행위 5건 중 4건은 친부모에 의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대 가해자라고 하면 일부 몰지각한 계부ㆍ계모나 보육교사 등을 떠올리기 쉽지만 실상은 이와 다른 것이다.
9일 서울시와 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의 ‘서울 18세 미만 아동학대 주요현황’을 보면 지난 2015년 시내 경찰과 아동보호전문기관 등이 접수받아 실제 아동학대를 확인한 건은 모두 1179건이다. 하루 평균 3.23번씩 일어나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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