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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19.4% 최대 9년 학대 당해…가해자 부모 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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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사 |
뉴스1 | 등록일 |
2017-12-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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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보도일 |
2017.12.17 |
아동학대가 매년 늘고 있는 가운데 아동 다섯 중 한명가량이 최대 9년간 고통에 시달리고, 학대자 상당수가 부모인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통계청이 발표한 '한국의 사회동향 2017(소득과 소비·노동·주거와교통·환경·안전·사회통합)'에 따르면 아동학대의 경우 2012년 66.1건에서 2015년 130.7건으로 크게 증가했다.
학대가 지속된 기간은 일회적인 경우가 가장 많으나 1~9년이 19.4%, 10년 이상도 1.5%나 됐다.
(이하 중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