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아동학대 신고를 받고 나갔는데 폭언과 주먹질에, 심지어 흉기로 위협까지 당합니다. 바로 아동보호기관에서 일하는 사회복지사들 얘기인데요. 이같은 일이 한해 3백건이 넘는다고 합니다. 박희봉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