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시설서 아동 학대 등 인권침해 땐 "원스트라이크 아웃"
서울시는 시설장애인 인권침해 사례가 적발되면 즉시 가해자를 퇴출시키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도입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우선 국가인권위원회가 지난해 12월 폭행 및 아동학대 혐의로 서울 남부지검에 고발한 경기 김포시의 한 장애인요양시설 원장 박모(52)씨를 비롯해 이 시설의 이사진 전원을 교체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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