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월 딸 굶겨 죽인 ‘비정한 母’ 불구속 입건
서울 강남경찰서는 어린 딸을 굶기고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김모(29·여)씨를 6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해 10월 서울 강남구 자택에서 생후 8개월 된 딸을 38시간 동안 굶긴 채 이불에 말아 발로 걷어차 결국 죽음에 이르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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