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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상태로 부인·딸 때려 10차례 경찰서 찾고도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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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사

머니투데이

등록일

2012-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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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일

2012.06.16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술을 마시고 상습적으로 부인과 딸을 폭행한 혐의(가정폭력)로 홍모씨(53)를 구속했다고 1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홍씨는 지난 10일 오후 2시20분쯤 서울 동대문구 전농동 자신의 집에서 만취 상태로 술 살 돈을 주지 않는다며 부인과 딸을 때리는 등 지난 2008년 11월부터 최근까지 가정폭력을 행사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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