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각장애가 있는 할머니와 단둘이 살고 있는 초등학생을 유인해 성폭행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지방경찰청 생활질서과는 서울 강남구의 한 아파트에서 같은 아파트에 살고 있는 초등학생 ㄱ양(11)을 “용돈을 주겠다”며 유인해 성폭행한 혐의(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로 김모씨(39)를 검거해 김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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