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통영에서 실종된 초등학교 4학년생 한아름 양(10)이 실종 6일 만인 22일 숨진 채 발견됐다. 경남 통영경찰서는 이날 오전 11시30분께 한양의 집에서 10㎞ 떨어진 통영 인평동 야산에서 한양의 시신을 찾았다. 발견 당시 한양의 시신은 마대자루에 담겨 도로에서 약 60여m 떨어진 곳에 버려져 있었고, 목이 졸린 흔적도 뚜렷이 남아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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