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교길에 실종된 뒤 6일 만에 숨진 채 발견된 통영시 산양초교 4년 한모양의 살해 용의자가 검거됐다. 용의자 김씨는 학교에 가기 위해 버스를 기다리던 한양을 트럭에 태워 자신의 집으로 데리고 가 성폭행하려다 반항하자 목졸라 살해한 뒤 10km쯤 떨어진 야산에 묻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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