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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질환'까지 살펴 아동학대 모니터링…3월 추가대책 발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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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사 |
뉴스1 | 등록일 |
2018-0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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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보도일 |
2018-02-21 |
정부가 아동학대를 조기 발견하기 위해 취학 전 아동의 만성질환 상태도 당국의 체크리스크에 포함해 관리하기로 했다.
지난해 친부에게 폭행 등 끔찍한 학대를 당해 숨진 고준희양(당시 5세)처럼 평소 선천성 갑상선기능저하증을 앓아 주기적으로 병원 진료를 받다가 갑자기 진료가 끊긴 경우도 위험신호로 볼 수 있기 때문이다.
21일 보건복지부와 국무조정실에 따르면 정부는 아동학대 주무 부처인 복지부와 기획재정부, 법무부, 여성가족부, 교육부, 행정안전부 등이 합동으로 마련한 아동학대 방지 대책 실효성 제고 방안을 3월8일 열리는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이하중략)
[출처: 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