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부모의 보호 받지 못하는 아이들이 성폭력에 노출” |
기사링크 |
언론사 |
동아일보 | 등록일 |
2012-09-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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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보도일 |
2012.9.17 |
‘나영이(가명)’ 주치의로 알려진 신의진 의원(새누리당)은 1998년부터 아동 성폭력을 중점적으로 연구한 소아정신과 전문의다. 2008년부터 아동 성폭력 피해자 지원기관인 해바라기아동센터를 통해 연간 500여 명의 환자를 만났다. 매주 금요일 오전에는 이들을 진료하느라 일반 환자를 받지 않았다. 그가 새누리당 비례후보 7번으로 의원 배지를 단 뒤 아동과 여성을 대상으로 한 성폭력 사건이 잇따르면서 국회에서 전문성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 13일 의원회관에서 만난 신 의원은 “오늘은 정치인이 아닌 의사로서 얘기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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