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일부 지역에서 10년 넘게 조직적 아동 성매매가 벌어졌지만 경찰과 정보기관이 이를 방치하고 있었다는 보고서가 나왔다. 영국 일간지 더 타임스는 지난 10년 간 영국 북부와 중부지방에서 아시아계 남성들로 이뤄진 범죄조직 중심으로 아동 성매매가 성행하고 있으나 경찰이 사건 대부분을 기소하지 않았다고 24일 보도했다. 기사원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