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뉴델리 난글로이의 과자가게 주인 이크발 알리에게 지난 2년은 지옥이었다. 친구와 놀다 온다던 아홉살 난 아들 이르판이 오토바이를 탄 두 괴한에게 납치된 것이다. 경찰에 신고했지만 아동 납치 사건이 수도 없다며 관심을 보이지 않았다. 아버지는 생업까지 접고 아들을 찾아 나섰다. 사람들은 아이를 찾느니 차라리 마술을 쓰라며 고개를 저었다. 기사원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