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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집 ‘아동학대’ 갈수록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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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사

 경향신문

등록일

 2012-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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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일

 2012.10.15

아동학대로 평가인증을 받은 어린이집에 대한 인증취소가 늘어나고 있어 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이언주 의원(민주통합당)에 따르면 지난 2008년부터 2010년까지 1건에 불과했던 아동학대로 인한 인증취소가 지난해 11건으로 급증한 것으로 드러났다. 올해에는 이미 13건이 적발됐다. 이와 함께 어린이집 평가인증 취소 건수도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08년 199건에 불과했던 평가인증 취소가 지난해에는 2천600여 건으로 13배 증가한 것. 올 상반기에만 인증취소가 2000건이 넘는 것으로 조사돼 4년간 평가인증 취소는 6천779건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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