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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에 써있다고"…생후 5달 아들 때려 숨지게 한 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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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사

머니투데이

등록일

2012-10-16

첨부파일

보도일

2012.10.16

성경 구절을 근거로 삼아 생후 5개월 된 아들을 마구 때려 숨지게 한 기독교 맹신자에게 징역 18년이 선고됐다.

맹신자인 에더탠린은 지난 2004년 잠언 13장 24절 '매를 아끼는 이는 자식을 미워하는 자, 자식을 사랑하는 이는 벌로 다스린다'는 구절을 정당 가해의 근거로 삼아 태어난 지 다섯 달 된 셋째 아들에게 심한 매질을 가해 숨지게 했다. 당시 숨진 아들은 둔기로 맞아 온몸에 피멍이 들고 두개골과 다리가 부러져 있는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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