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저장(浙江)성 원링(溫岭)시에서 발생한 유치원생 학대사건이 논란을 빚고 있는 가운데 중국에서 형법에 아동학대죄를 신설해야 한다는 여론이 일고 있다. 원링 유치원생 학대 사건이후 지난 29일 한 인터넷 매체가 조사한 설문조사결과 중국 네티즌의 95.6%가 형법에 아동학대죄를 신설해 가해자를 법으로 다스려야 한다고 답했다. 기사원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