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지난해 6월 A양 사건이 드러난 직후 황씨 부자처럼 정부나 아동보호기관 등 공식 창구를 거치지 않고, 남의 아이를 키우던 위탁 부모 462명에 대해 전수조사를 벌여 부적격 사례 10건을 적발했다고 5일 밝혔다. 기사원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