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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살인범…괴물 만든 건 그들의 아버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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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사

동아일보

등록일

2012-11-19

첨부파일

보도일

2012.11.19

 여중생을 성폭행하고 살해한 김길태(35), 초등생을 납치해 성폭행한 고종석(23), 초등학교에서 어린이들에게 야전삽을 휘두른 김모 군(18) 등 최근 일어난 강력범죄 가해자에겐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 ‘폭력 아버지’가 있었다는 점이다. 아버지의 무자비한 폭력은 이제 가정의 울타리를 넘어 사회 안전망을 위협하고 있다. 동아일보는 반사회적 흉악범을 만드는 ‘아버지 폭력’의 문제점과 대책을 2회에 걸쳐 보도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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