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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에 입양된 러시아 아동 또 다시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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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사

 조선일보

등록일

 2013-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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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일

 2013.02.19

미국으로 입양된 러시아 어린이가 또 다시 미국인 양부모의 폭행으로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CNN 등 미국 언론은 텍사스주 당국이 러시아에서 입양된 맥스 알란 샤토(3·러시아명 막심 쿠지민) 사망 사건을 조사하고 있다고 19일 보도했다. 맥스는 동생 키릴과 함께 작년말 러시아 북서부 프스코프주의 고아원에서 미 텍사스주의 샤토 가정으로 입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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