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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리고 굶기는 집으로 되돌려보내지는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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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사

국제신문

등록일

2013-02-26

첨부파일

보도일

2013.02.13

보호시설-가정 오가는 악순환

지난해 5월 부산의 한 육교 인근에서 어린아이가 서성이고 있다는 신고가 부산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으로 접수됐다. 출동한 관계자들이 아동의 주소지를 찾아 방문해 보니 그야말로 아수라장이었다. 6·5·4살과 100일이 갓 지난 막내까지 4명이 생활하고 있는 단칸방에는 악취가 진동했다. 5살짜리 둘째는 아직도 기저귀를 떼지 못했는데 당시 기저귀는 대변이 묻어 엉망이었다. 조사 결과 아이들 부모는 모두 도박중독으로, 조사 당일에도 아이들만 집에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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