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 사는 8살 운정(가명)이의 하루는 집이 아닌 거리에서 시작해 거리에서 끝난다. 한창 부모 형제의 사랑을 받고 자라야 할 시기지만 운정이는 집 대신 차갑고 딱딱한 아스팔트 바닥을 헤매야 한다. 기사원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