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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360˚] 강력사건에 희생된 아이들이 세상을 바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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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사 |
한국일보 | 등록일 |
2018-05-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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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보도일 |
2018-05-19 |
(중략)
만약 그날로 돌아가 모든 것이 ‘없었던 일’이 된다면, 1993년생 태완이는 스물다섯의 푸른 청년이, 1999년생 나영이는 열아홉의 명랑한 숙녀가, 2009년생 원영이는 초등학교 3학년 장난꾸러기가 돼 있었을 것이다. 두 아이의 미래는 영영 사라졌고, 한 아이의 현재는 10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힘겹다. “마음의 상처는 평생 씻겨지지 않을 것 같아요.” 나영이 가족은 아직 아픈 시간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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