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폭력 어린이집 교사 단호하게 처벌해야 |
기사링크 |
언론사 |
중부일보 | 등록일 |
2013-05-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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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보도일 |
2013.05.02 |
본보에 실린 어린이집 교사의 여아 폭행은 무엇으로 보나 변명의 여지가 없다. 20대 어린이집 여교사가 잠을 자지 않는다는 이유로 만 3살짜리 여아를 폭행해 경찰이 수사에 나선 일이다. 그렇지 않아도 다른 지자체에서 어린 원생을 집어던지고 등을 때려 멍이든 사건이 전국을 패닉으로 몰아넣고 있는 판이다. 아무리 어린이집 교사가 나이가 어리다 해도 자기보다 더 힘이 없는 3살짜리 원생을 이렇듯 주먹으로 쥐어박는 일이 여기저기에서 벌어진다면 안심하고 어린이집을 이용할 부모가 없다. 이번 수원의 한 어린이집에서 일어난 일도 단순히 오침시간에 잠을 자지 않는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원생의 머리를 주먹으로 때린 혐의는 어이없고를 떠나 교사의 자질이 의심스럽다는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