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부산에서 아동학대가 발생한 어린이집은 2곳이다. 그 중 한 곳이 국공립어린이집인 수영구 D 어린이집이다. 지난해 부산에서 아동학대가 발생한 어린이집은 총 3곳이었으며, 2곳이 평가인증 어린이집이었다. 국공립 어린이집과 평가인증 어린이집은 정부의 관리 감독이 철저하다고 알려진 곳이다. 제도의 허점과 관리의 전문성 부족으로 이들마저도 품질 관리의 사각지대에 방치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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