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 프란치스코가 가톨릭 교회 사제들의 아동 성학대 파문과 관련해 교황청이 그 어느 기관보다 투명하고 책임감 있게 문제를 해결하려 했다며 교회를 적극 옹호했다. 교황 프란치스코는 5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유력 일간지인 ‘코리에레 델라 세라’와의 인터뷰에서 아동 성학대와 관련해 “교회는 아마도 투명성과 책임감을 갖고 이 문제에 대응해온 유일한 공적 기관”이라며 “누구도 그 이상을 하지 못했으나 교회만이 유일하게 공격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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