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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국회는 `아동학대 특례법` 빨리 통과시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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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사

매일경제

등록일

2013-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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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일

2013.11.01

여덟 살짜리 여자 어린이가 지난주 계모에게 맞아 갈비뼈 16개가 부러진 상태로 사망한 사건이 울산시에서 벌어졌다. 서울에서도 여덟 살 남자 어린이가 비슷한 시기에 부모에게 폭행을 당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들 어린이는 상습적으로 폭행을 당했지만 친척ㆍ이웃ㆍ학교 어느 누구에게도 도움을 받지 못했다. 울산시에서 사망한 어린이는 소풍 가는 날 참변을 당했는데 학교에선 아무도 학대 사실을 모르고 있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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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원문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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