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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은 미래] [박란희의 작은 이야기] 다시는 보고 싶지 않은 '이서현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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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더나은 미래

등록일

2014-04-08

첨부파일

보도일

2014.04.08

이번호 커버스토리를 다루면서 울산 울주에서 계모의 학대로 사망한 8세 소녀 '이서현 보고서'를 읽었습니다. '제2의 이서현 사건'을 막기 위해 사건의 전개 과정, 제도적 문제점, 개선 방향을 정리한 한국판 클림비 보고서입니다. 2000년 빅토리아 클림비라는 아이가 아동학대로 숨졌을 때 영국 정부는 2년에 걸쳐 전문가들의 체계적인 조사 활동을 토대로 한 보고서를 만들고 이를 국회에 제출해 승인받았습니다. 하지만 이서현 보고서는 2개월 동안 민간위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보고서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왜 우리는 서현이를 살려내지 못했을까'를 짚어내는, 이른바 실패 연구집입니다.
 

기사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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