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동생이 숨진 뒤… 언니도 피멍든 채 등교… 그런데도, 학교는 경찰에 신고조차 안했다 |
기사링크 |
언론사 |
조선일보 | 등록일 |
2014-04-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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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보도일 |
2014.04.08 |
계모에게 맞아 여덟 살 B양이 목숨을 잃은 '칠곡 계모 사건'에서 두 자매의 학교가 범죄에 가까운 학대 사실을 알고도 눈감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B양의 친언니 A양(12)의 변호인단은 "친아버지의 항의 전화를 받은 뒤 학교는 두 자매의 상태를 관찰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를 뒷받침하는 정황도 속속 발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