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

제목

"인력 턱없이 부족, 기존 사례만 관리해도 더 많은 학대 막을 텐데…"

기사링크

            

언론사

조선일보 더 나은 미래

등록일

2014-04-24

첨부파일

보도일

2014.04.24

아동 학대 예방정책, 이대로 괜찮은가 <2>
서울시 3배 면적을 상담원 9명이 담당 응급 신고 하루 4건… 4~6월 특히 많아
대책 논의·현장 조사·서류 작업 등 바빠 심증만으론 사건 개입에 한계 있어

 
울주와 칠곡의 아동 학대 사망 사례로 인해 전국이 떠들썩하다. 아동 학대 현장의 최전선에 있는 전국 50개 아동보호 전문기관에선 매일 이 같은 사건을 접하지만, 정작 아동 한 명이 죽기 전에는 주목조차 받지 못한다. 지난 11일 더나은미래 주선영 기자는 경기 지역의 한 아동보호 전문기관 상담원의 하루를 동행 취재했다.
 

"근래 아슬아슬한 현장이 많았어요. 며칠 전 한 초등학생이 아버지로부터 온몸에 멍이 들 정도로 심하게 맞아 긴급 분리한 사건이 있었어요. 아버지는 '내 아이 돌려주지 않으면 농약 먹고 자살하겠다'고 난리였고요. 오늘 현장에선 어떤 돌발 상황이 있을지 모르겠네요."

.

.

.

.

기사 중략

 

기사 원문 보러가기

  1. 이전글 "쓰레기더미 4남매 재발막자"법 개정 움직임
  2. 다음글 폭언·폭력·조폭 대동 협박·트라우마… 정작 보호 받아야 할 사람은 그들입…
목록